쇼트, 반도체 첨단 패키징을 위한 저손실 기판 유리 공개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타이베이, 대만

  • 쇼트 저손실 유리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고주파 장비 이슈 해결
  • 낮은유전율 및 ·유전손실로 최상의 성능 제공, 첨단 패키징 소재에 새로운 표준 제시
  • 세미콘 타이완 2024에서 첫 공개 예정

세계적인 특수유리 전문 기업인 쇼트(SCHOTT)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을 위한 저손실(Low-loss) 유리를 출시한다. 5G, 6G와 같은 고속무선 통신기술과 데이터의 전송 속도가 중요한 AI, IoT 등의 기술이 확산되며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신호 무결성을 유지하고, 열 및 전기적 특성을 잘 제어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쇼트는 이를 위한 저손실 유리를 출시, 첨단 패키징 소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였다.

쇼트 저손실 유리의 세 가지 예.
쇼트는 첨단패키징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패널 글라스와 캐리어 웨이퍼 제품을 제공한다. 사진: 쇼트

쇼트의 저손실 유리는 5G/6G 통신, 고속 디지털 회로, 무선 주파수 또는 마이크로파 시스템의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이상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매우 낮은 유전율 (er=4.0)과 유전 손실율이 10GHz에서 0.0021 손실 탄젠트로 최소화된 이 획기적인 소재는 GHz 주파수에서 최상의 성능과 유례없이 높은 효율성을 보장한다. 유전율이 낮아 효율적인 광대역 안테나 솔루션, 맞춤형 통신 및 정밀한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갖춘 매우 매끄러운 표면으로 GHz 주파수에서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하여 차세대 데이터 전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주중태 쇼트 코리아 반도체 사업부장은 “저손실 유리는 반도체 같은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재료 과학의 큰 발전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신호 손실을 극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제조사들이 반도체 성능의 한계를 넘어, 6G와 AI와 같은 차세대 기술의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더 빠르고 안정적인 칩을 생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쇼트의 저손실 유리가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더 강력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반도체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저손실 유리 출시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쇼트 저손실 유리는 반도체 제조업체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포괄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 신호 지연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낮은 유전율
  • 유전 손실이 낮아 RF 안테나 및 부품 성능을 향상
  • 실리콘 웨이퍼와 완벽한 결합을 위해 최적화된 열팽창율
  • 약1 mm에서 1.1 mm, 그 이상까지 다양한 두께로 제공 가능
  • 알카리 함량이 낮아 화학적 안정성이 향상돼 열악한 환경에 적합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미콘 타이완2024에서 쇼트의 저손실 유리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쇼트 부스: TaiNEX 1 M1054) 쇼트의 션 추 쇼트 신사업 개발 매니저가 “쇼트의 비전 영향력: 내일의 세계를 위한 선구적 반도체 기술”이라는 주제로 9월 5일 난강전시센터 2홀 7층에서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반도체 산업에서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쇼트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 통찰해볼 예정이다.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특성으로 강력하고 정밀한 안테나 인 패키지(AIP) 솔루션이 구현 가능한 쇼트의 저손실 유리는 하단 링크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쇼트® 저손실 유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www.schott.com/ko-kr/products/schott-low-loss-p1001140.

쇼트 그룹 소개

이 단어들은 특수유리 기반의 첨단소재 제조기업인 쇼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창업자 오토 쇼트는 특수유리의 발명가이자 특수유리 산업의 선도자이다. 새로운 시장과 응용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개척 정신과 열정은 130년 이상 쇼트에서 직원들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다. 34개국에 생산 시설과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쇼트는 의료, 가전 제품, 전자 제품, 반도체, 데이터 통신, 광학, 에너지, 자동차, 및 항공 우주 산업 분야 등의 첨단 분야에서 기술 혁신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회계연도에 17,300명의 직원과 25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쇼트 그룹(SCHOTT AG)의 지주회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재단인 칼 자이스 재단(Carl Zeiss Foundation)으로 그룹의 배당금을 과학 진흥에 투자하고 있다. 쇼트는 재단 법인으로서 그 직원과 사회 그리고 환경에 대해 특별한 소임을 다하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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